[덴마크 투자은행 고위임원 출신, 암호화폐 업계로 이직]
온라인 금융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메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덴마크 투자은행 삭소뱅크(Saxo Bank) 고위임원 출신 샌더 라우그(Sander Laug)가 네덜란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크립토투캐시(Crypto2Cash) 아태지역 총괄로 영입됐다. 이와 관련 그는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에 "대부분의 업계 인사들이 인정하듯,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급격한 발전에 합류하는 건 매력적인 일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BTC 상승률, S&P 500·나스닥·금 상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 Globe)에 따르면 올해 들어 BTC 가격 상승률이 S&P500지수, 나스닥지수, 금 등의 상승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야후 파이낸스 데이터를 인용해 BTC가 올 들어 지금까지 45% 이상 상승한 반면 S&P500지수는 약 17%, 나스닥지수는 21.3% 상승했다고 전했다. 2017년 말 2만 달러에 육박하던 BTC가 지난해 12월 3,200 달러까지 추락하면서 바닥을 다졌다는 게 BTC 시세 회복세의 배경이라고 미디어는 분석했다.
[워털루 대학 연구진, 하이퍼레저 패브릭 TPS 7배 늘려]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대학 연구진이 IBM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퍼레저 패브릭의 초당 트랜잭션 처리량을 3,000건에서 20,000건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향후에는 초당 50,000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루카스 골라브(Lukasz Golab) 경영과학부 교수는 "현재 우리의 최적화 솔루션에 관심이 높은 IBM 주요 관계자들과 소통 중"이라며 "업계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ICE CEO "약세장 장기화, 백트에 긍정적"]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ICE(Intercontinental Exchange)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제프리 스프레처(Jeffrey Sprecher)가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약세장 장기화는 백트(Bakkt)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전했다. 약세장이 백트 오픈에 필요한 시간을 메워줬으며, 다른 암호화폐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를 하락시켜 인수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백트는 지난해 12월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지난달 말에는 디지털애셋커스터디컴퍼니(DACC)를 인수, 뉴욕 금융감독청으로부터 수탁 서비스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피델리티 설문조사 "기관투자자, 암호화폐 투자 선호도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세계적인 투자회사 피델리티(Fidelity Investments)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약 22%의 기관 투자자는 포트폴리오에 일정 암호화 자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약 40%는 향후 5년 내 투자 계획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업체가 진행한 투자 선호도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57%의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직접투자를 선호하며 약 72%는 암호화 자산을 포함한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PMG, '트러스티드 IoT 연합' 가입...블록체인·IoT 시너지 도모]
온라인 금융 전문 미디어 머니컨트롤(MoneyControl)에 따르면,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가 '트러스티드 IoT 연합(Trusted IoT Alliance)'에 가입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IoT의 융합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는게 해당 업체의 설명이다. 한편, 트러스티드 IoT 연합은 500여 글로벌 기업들과 블록체인 개발자 및 기술업체들로 구성됐으며, IoT 기술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프로토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서베이 "독일인 27%, 2년 내 BTC 가격 2배 상승"]
The Paypers에 따르면 Coincierge.de가 젊은 독일인 2,054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7%가 2년 내 비트코인(BTC) 가격이 2배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론조사 당시 BTC 시세는 4,446 유로였다. 응답자의 15%는 BTC가 지금보다 2배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믿었으며, 3%는 최소 2만 유로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반면 응답자의 26%는 BTC 가격이 반토막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서베이 결과 암호화폐는 특히 18~24세의 연령층이 선호하는 투자 타입으로 나타났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