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의 '하이퍼미팅(HyperMeeting)'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서 화상회의 분야 공급 솔루션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동시에 비대면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수요 기업은 정부 보조금 혜택으로 서비스 도입 비용의 7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티맥스는 2020년부터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하이퍼미팅은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회의, 교육, 비대면 행사 등 목적에 따라 화상회의를 개설 및 진행할 수 있다.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 브라우저에 접속만 하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장기화된 팬데믹의 영향으로 어떤 환경에서든지 비대면 협업을 통해 높은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고, 이에 따라 협업 솔루션의 가치와 사용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산업에서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와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포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