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QL(미라클)의 주요 파트너사인 7SIX9(세븐식스나인) 엔터테인먼트가 드림엑스(DREAM-X) 프로젝트로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는 MQL(미라클) 토큰이 유통되는 플랫폼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7SIX9 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24케이골든(24kGoldn) X 레이(LAY) ‘던 투 더스크(Dawan to Dusk)’가 2월 22일 전 세계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음원차트 및 SNS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음원은 발매 전 일일활성유저 3억 명 이상인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 웨이보(Weibo)에서 ‘24kGoldn X LAY 콜라보 신곡 티저’ 태그가 1시간 만에 1억 뷰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5억 뷰를 기록했다. 발매 30분 만에 텐센트 뮤직(TME) 디지털 음원 차트 1위에 안착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루마니아 지역에서는 톱 송(Top Songs) 1위(영어 버전)와 3위(중국어 버전), 아이튠즈 마카오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아마존뮤직 독일 신곡차트는 53위, 대만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 말레이시아 글로벌뮤직 라이징 차트 6위, 싱가폴 차트 24위에 올랐다.
음원의 인기와 더불어 챌린지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던 투 더스크 챌린지’ 태그는 일일활성유저 8억 명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판 틱톡인 도우인에서 실시간 검색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드림엑스 3집은 7SIX9 엔터테인먼트의 주요 파트너사인 미라클의 글로벌 팬 베이스 프로듀싱 플랫폼 팬픽(Fanpick)에서 팬들의 투표로 탄생한 앨범이다. 아티스트 조합부터 앨범 및 MV 컨셉, 굿즈까지 전 세계 유통되는 앨범 프로듀싱이 팬픽 커뮤니티의 유저의 투표로 진행됐다.
7SIX9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앨범 전문 제작사로,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텐센트뮤직 엔터테인먼트(TME)와 공동제작 인프라를 구축, 박재범, 위즈칼리파, 24케이골든, 레이, 왕쑤롱, 렌카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 간의 협업 앨범을 제작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인프라와 가치 창출 생태계 및 팬베이스 애플리케이션 팬픽(Fanpick)의 확장과 지속적인 글로벌 앨범 제작을 통해 대형 기획사 중심의 중앙화돼 있는 음악 산업의 순환 구조를 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