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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그라운드X 양사 대표, 카카오 '음'서 라이브 토크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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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2022.02.21 (월)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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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NFT 결합 및 미래 기술' 주제로 진행
카카오브레인 초거대 AI 모델 '민달리'가 만든 22년 호랑이 NFT 발행 사례 소개

사진 = 카카오브레인과 그라운드X 양사 대표가 카카오 '음'서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 / 카카오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대표와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가 AI와 NFT의 결합에 관한 미래 비전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카카오브레인은 오는 23일 밤 9시 30분부터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라이브 토크쇼 ‘커티스의 언띵커블 퀘스쳔(Unthinkable Question)’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커티스’는 김 대표가 사용하는 사내 영어 이름이다. 김 대표는 지난 해 9월부터 '음(mm’)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AI 기술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오는 23일 토크쇼에서는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를 초대해 최근 블록체인 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NFT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카카오브레인은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한정판 디지털 작품 유통 서비스 ‘클롭 드립스’를 통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NFT 호랑이 아트워크 99종을 '드롭스 라운지(Drop’s Lounge)’ 회원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 바 있다.

99종의 아트워크는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모델 ‘민달리(minDALL-E)’가 그린 작품이다.

카카오브레인은 NFT 작가들로부터 '블랙 타이거 투 더 문(Black tiger to the moon)'과 같은 호랑이 관련 메시지를 사전 취합하고 ‘민달리’에 입력해 이미지를 생성시켰다.

민달리는 이용자가 텍스트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이미지 생성 모델이다. 1400만장의 텍스트와 이미지 세트를 사전 학습하고 13억개의 파라미터(매개변수, 학습 데이터 저장소)를 가지고 있다. 질문을 던졌을 때, AI가 맥락을 이해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결과값을 바로 이미지로 도출한다. 검색을 통해 결과값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AI 스스로 명령을 이해하고 직접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다.

양사 대표는 최근 카카오브레인의 민달리 NFT 발행을 포함해 예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NFT 사례들을 공유한다. 토크는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 예정이며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참여자들과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NFT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아티스트 작품의 가치를 올리는 동시에 새로운 형식의 예술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AI가 만들어내는 작업물과 디지털 자산이 결합해 새로운 혁신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토크쇼는 블록체인과 AI의 미래상을 함께 이야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다양한 질문과 답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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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종로고길동

2022.02.21 16:57:4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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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조

2022.02.21 14:26:47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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