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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재무장관, XRP 기술 도입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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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4.15 (월)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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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투데이스가제트(todaysgazette)에 따르면, 최근 피에르 그라메나(Pierre Gramegna) 룩셈부르크 재무장관이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리플(XRP, 시가총액 3위) 공동 창업자와 환담을 주고 받는 사진을 공유하며 룩셈부르크에 XRP 블록체인 기술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크리스 라센 리플 공동 창업자와 의미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럽 내 리플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룩셈부르크 사모·벤처 투자 협회(LPEA)는 암호화폐의 증권 분류 여부를 다룬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보고서에서 LPEA는 "XRP는 결제에 특화된 토큰으로 증권형 토큰이 아니다"라며 "즉시 거래가 가능한 자금 수단일 뿐 아니라 가치 이전을 구현할 수 있는 XRP와 BTC는 결제 특화 토큰"이라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1.07% 오른 0.33041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Provided by Co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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