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파이낸스(Supreme Finance)가 2021년 12월 16일 음반 제작 및 유통 업체 포켓돌스튜디오(POCKETDOL STUDIO)와 협약을 맺고 케이팝(K-Pop)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걸그룹 다이아 등이 소속한 소속사다. MBC에서 방영 중인 '방과 후 설렘'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슈프림파이낸스는 포켓돌스튜디오 소속 인기 K-Pop 아티스트들의 NFT를 제작하게 된다. 대표 뮤지션들의 사진 및 디지털 음원도 향후 NFT로 제작할 예정이다.
슈프림파이낸스 관계자는 "현재 한국에 많은 NFT 제작자들과 수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라며 "많은 이들이 NFT 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일부 제작자들은 한국 수집가들을 위해 개별 맞춤 제작까지 하는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하산 이브라힘(Hassan Ibrahim) 슈프림파이낸스 대표는 “현재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라며 “그중에서 K-Pop은 놀랄만한 상품성과 경제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켓돌스튜디오 뮤지션들과 팬 모두에게 관련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날로 성장하는 슈프림파이낸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자사가 글로벌 디지털 문화 시장을 선도하고 디지털 콘텐츠 사업 확장을 도모하게 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슈프림파이낸스는 글로벌 NFT 마켓과 더불어 한국에 특화된 NFT 거래 플랫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업체는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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