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대학 미디어 연구소 감독이 ICO가 대상 층을 잘못 잡고 있다고 말했다고 5일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MIT 미디어 연구소 감독 조이 이토는 “ICO의 문제점은 대중들이 투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ICO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진지하게 돈을 공정하게 벌고 있는지 사회에 이익이 되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토는 가상화폐의 전체적인 프레임을 사회 질병을 차단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프레임을 만성적인 것이라고 보고 닷컴 버블과 비교해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의 영향을 측정했다.
이토는 ”나는 ICO와 회사를 연결시키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잘못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완벽한 ICO가 있더라도 여전히 잘못된 사람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토는 긍정적인 견해도 내비쳤다. ICO에서 나쁜 사람들을 분리시킴으로써 가상화폐 시장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상화폐에 대해서 가상화폐의 가치가 아닌 '의도'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토는 비트코인에 기술 군집에 대해서 지지하는 발언을 했는데 “우리는 아직 싸움에서 이기지 않았다. 흥미로운 것은 비트코인 코어는 어떤 네트워크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세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