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비둘기지갑, 프로비트, 포블게이트가 추가로 가상자산 사업자 자격을 확보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021년 11월 26일 고팍스(스트리미), 비둘기지갑(차일들리), 프로비트(오션스), 포블게이트의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고 수리가 결정된 사업자는 총 10개사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단 4곳이다. 나머지 6곳은 코인마켓을 운영한다.
특금법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를 비롯한 가상자산사업자가 합법적으로 운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FIU로부터 신고 수리를 얻어야 한다.
FIU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 현황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다. 현재 32개사가 추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