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농업 플랫폼 ‘내츄럴팜 유니언 프로토콜'(Natural Farm Union Protocol, 이하 NFUP)이 6차 산업을 위한 스마트팜 산업단지 조감도를 공개했다.
스마트팜 산업단지는 스마트팜, 농산물 가공유통센터, 체험농장, 팜 카페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업단지는 최신형 컨테이너 스마트팜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농산물 가공유통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로 유통한다.
소비자들은 체험농장 및 팜 카페 등 스마트팜 산업단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통해 만들어진 음식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NFUP 관계자는 “이번 설계 및 조감도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FUP는 2021년 10월 창녕군으로부터 스마트팜 산업단지 구축 관련 심의 승인 및 건축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창녕군 대합면 일대 대지면적 7,411㎡, 총사업비 112억 원 규모로 11월 중 착공을 시작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