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농업 플랫폼 ‘내츄럴팜 유니언 프로토콜’(Natural Farm Union Protocol, 이하 NFUP)이 스마트팜 조성단지 신축에 따른 개발 건축 허가를 받았다.
NFUP는 2021년 8월 창녕군으로부터 스마트팜 조성단지 신축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심의를 통해 수용 의견을 받고, 2021년 10월 29일 최종적으로 건축 허가 및 건축신고필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NFUP의 스마트팜 조성단지 구축사업은 사업비 112억 원, 창녕군 대합면 일원에 대지면적 7,411㎡, 건축면적 2,995.2㎡ 규모다. 2021년 11월 착공을 시작해 2022년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NFUP 관계자는 “이번 건축 허가 및 신고필증 교부로 사업추진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산업단지는 스마트팜, 농산물 가공유통센터, 팜카페, 체험농장 등 복합문화공간 등의 구조를 갖춘 6차 산업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