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미국인들이 다른 연령대에 비교해 더 많이 가상화폐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31일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디지털 학생 대출 서비스 회사인 LendEDU는 최근 1,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가상화폐에 투자할 것 인지와 가상화폐 이더리움과 리플코인에 대해 아느냐고 물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31.6%의 사람들이 이더리움에 대해서 들어봤다고 답했고 그중 18.2 퍼센트의 사람들만이 투자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리플코인에 대해서 22.2 퍼센트의 사람들이 리플코인에 대해 들어봤다고 답했고 그중 14.8 퍼센트의 사람들이 투자하겠다고 대답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나이순대로 나누어 보니 18살부터 44살의 나잇대에 위치한 사람 중 1/3이 이더리움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45살 이상의 사람들은 중 90% 이상이 가상화폐에 투자하지 않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에 실시한 비트코인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보면 대부분의 젊은 층들은 비트코인에 대해서 들어본 반면 중 장년층은 가상화폐에 대해 거의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세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