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 부처 리서치랩은 다음 세대 에너지 그리드를 위해서 블록체인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31일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 연구소 매니저인 칼 임호프는 블록체인 기술이 에너지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임호프는 “현재 우리는 미국 에너지국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교환할 수 있는 에너지 시장을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성명을 통해 “블록체인은 스마트 그리드 일부분으로써 에너지 생산과 저장을 독려할 수 있고 시장을 건설하는데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에너지 시스템은 신생회사를 포함한 많은 회사에서 계획 중이며 이는 에너지를 분배하고 모으는 데 있어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다.
현재 미국 에너지국은 블록체인 사용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에너지국은 블록체인 연구 제안을 공고히 했고 블록체인을 에너지 시스템에 사용하는 것은 새로운 방식이라고 말했다.
장세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