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FLOW), NFT 바람 타고 기록적인 성장세

2020년 10월 7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리스트는 플로우(FLOW) 토큰 세일을 통해 1만 3000명의 토큰 홀더에게 1800만 달러(약 212억 원) 상당의 플로우를 판매했다. 그로부터 플로우(FLOW)는 다수의 사용자와 개발자를 끌어들이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NFT 2차 판매 시장

대체불가토큰(NFT) 및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플로우(FLOW) 기반 NFT 마켓 플레이스 NBA 탑샷(NBA Top Shot)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NBA 탑샷은 현재 100만 명이 넘는 사용자와 10억 달러(약 1조 1812억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플로우(FLOW) 네트워크는 NFT 2차 판매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현재 1000만 건 이상의 NFT 거래와 5천만 건 이상의 블록체인 트랜잭션이 플로우(FLOW)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반해 엑시인피니티(AXS)의 NFT 거래는 6백만 건, 이더리움(ETH)은 3백만 건에 그치고 있다.

플로우 기반 프로젝트의 투자 유치

플로우(FLOW) 네트워크는 예술, 음악, 게임, 기술, 스포츠 등의 수많은 커뮤니티의 본거지가 됐다. 2020년 12월 50개에 불과했던 플로우(FLOW) 기반 프로젝트는 현재 650개 이상으로 급증했다.

투자 역시 활발히 일어났다. 2021년에만 7억 달러(약 8267억 원) 이상이 플로우(FLOW)를 기반 프로젝트에 투자됐다. 플로우(FLOW) 블록체인 개발업체 드레이퍼 랩스(Dapper Labs)는 벤처 캐피털 투자자로부터 추가로 5억 달러(약 5904억 원)를 투자받았다.

지갑 사용자수 증가
플로우(FLOW)는 NBA 탑샷 출시 후 9개월 만에 240만 개 이상의 지갑수를 기록하고 있다. 브록토(Blocto) 지갑의 경우 다양한 플로우 프로젝트의 자산을 위한 허브가 되고 있으며, 1년만에 2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1900만 개 이상의 플로우(FLOW) 토큰이 스테이킹되어 있다.

토큰 경제
플로우(FLOW)는 플로우 네트워크의 기본 통화다. 플로우(FLOW)는 거래 수수료 지불, 스테이킹, 거버넌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중 거래 수수료는 스테이킹 보상으로 사용된다. 만약 거래 수수료가 목표 스테이킹 보상을 초과하게되면, 프로토콜이 초과 수수료를 에스크로 지갑에 잠그고 플로우(FLOW)를 고정 공급 자산으로 전환된다.

이는 네트워크에서 더 많은 트랜잭션이 발생할수록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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