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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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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4.02 (화)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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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 린사모, 암호화폐 작전으로 자금 조달 의혹]

MBC가 오늘 버닝썬 게이트 연루 관계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타이완 여성 린사모가 대규모 자금을 암호화폐 거래소 작전으로 조달했다는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린사모는 국내 부동산에 최소 300억원을 투자한 뒤, 관세청에 1원도 반입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린사모의 지인은 국내 소형 거래소에서 거래량이 작은 암호화폐를 골라 뻥튀기 한뒤 순식간에 팔고 나오는 이른바 '작전'을 썼다고 제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재 린사모의 금고지기 안모씨를 피의자로 입건해 투자금 조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K컨소시엄, 빗썸 인수대금 9월로 또 연기]

뉴스1에 따르면 김병건 BK그룹 회장이 주축인 BK컨소시엄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 인수대금 지급을 3월말에서 9월말로 또 연기했다. 최근 발생한 빗썸의 보안사고로 100억원대 암호화폐가 유출된 것이 대금납입 연기의 배경으로 추정된다는 게 해당 미디어의 분석이다. BK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 50%+1주를 4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그러나 BK컨소시엄은 현재까지 인수금의 약 20% 수준인 8000만달러만 납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3억2000만달러를 주지 않은 셈이다.

[美 SEC, 증권형 토큰 법률 전문가 채용]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형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문제를 전문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법률 전문가 채용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전문가는 향후 미국 연방 증권법의 증권형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적용 관련 업무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라는 게 미디어의 설명이다. 코인텔레그래프 역시 "SEC가 공공 구인구직 플랫폼 USA잡을 통해 거래 및 마켓(TM) 부서의 암호화폐 담당 법률 전문가를 채용하는 공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향후 기존 SEC 법률 부서와 함께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증권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美 의회, 암호화폐 관련 2개 신규 법안 상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의회가 H.R. 922(암호화폐 시장조작 방지법) 및 H.R. 923(미국 암호화폐 시장 및 규제 경쟁력 법) 등 암호화폐 규제 관련 법안을 상정했다. H.R. 922의 경우 대런 소토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과 워런 데이비슨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지난 1월 30일 공동 발의한 법안으로,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은 암호화폐 시장조작 가능성, 방법, 취약 계층, 투자자에게 끼치는 영향 등 상세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가상화폐'라는 단어에 대한 명확한 정의도 담고 있다. H.R 923의 경우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CFTC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분야의 규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보고서 제출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보고서는 미국 및 국제법 비교 연구, 가상화폐 편익 평가 등에 대해 상세히 기술해야 한다. 또한, 해당 법안은 규제 당국이 소비자 보호, 시장 감독을 포함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새로운 규제 구조를 제안하고 있다.

[리플, 재단 보유 분 10억 XRP 시중 유통]

오늘(1일) 리플 측이 재단 에스크로 계좌 보유분 10억 XRP를 시중에 풀었다. 약 3.09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이로써 리플 재단이 에스크로 계좌에 보유한 분량은 535억 XRP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총 공급량의 54%에 해당하는 규모다. 리플 재단은 매월 10억 XRP를 장외 시장을 통해 기관에 판매하고 있다.

[블록체인 웹브라우저 브레이브 CEO, '페이스북 인수설' 일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언해시드(Unhashed)에 따르면, 최근 블록체인 기반 웹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의 최고경영자(CEO)인 홀리 보헌(Holli Bohren)이 커뮤니티 AMA 세션에서 "브레이브는 페이스북이나 기타 대기업에 인수될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기업 매각설을 일축했다. 또한 그는 이날 "브레이브가 만약 다른 구매자에 의해 인수된다해도, 구매자가 베이직 어텐션 토큰(BAT, 시가총액 23위) 생태계를 등한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美 코넬대 교수 "암호화폐, 기술 한계 극복 시 1조 달러 시총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에민 귄 시러(EminGünSirer) 코넬대 교수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는 확장성 문제를 안고도 7,000 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확장성 문제, 메인스트림 채택, 레이어 애플리케이션의 사회 공헌 등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다면 암호화폐 시장은 1조 달러 시총을 넘어설 것"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의 겨울은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이성적인 논리에 귀를 닫고 있다. SEC의 암호화폐 규제는 어리석은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며, 이에 반대한다는 것은 이치에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댄 라리머 "BTC 반감기, 탈 중앙화 견인"]

댄 라리머 EOS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반감기의 영향으로 채굴에 따른 비용이 보상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며 "이에 순수한 거래 수요가 비트코인의 탈중앙화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한 채굴 난이도의 하락을 통해서만이 하드웨어의 성능 차이를 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올 1분기 DASH·LTC·BNB·XTZ 등 알트코인 강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올 1분기 들어 DASH, LTC, BNB, XTZ 등 알트코인 가격이 100% 이상 오르며 암호화폐 시장 강세 모멘텀을 장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디어는 "지난해 BTC 가치는 70% 이상 하락했지만, 올연초 들어 암호화폐 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는 BTC보다 알트코인의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데 BTC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지난 1월 대비 4% 하락해 50%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 역시 1,453억 달러 규모로 1월초 1,250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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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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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학동또디

2019.04.02 09:31:50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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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2019.04.02 08:55:34

뉴스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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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1

2019.04.02 08:18:20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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