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미디어 지디넷 코리아(ZDNet Korea)에 따르면,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제도(금융규제 샌드박스)가 오늘(1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말 금융규제 샌드박스 사전심사를 신청한 105건 중 19건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달 내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금융규제 샌드박스 우선심사 대상에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을 접목한 금융서비스 제공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샌드박스의 모든 절차는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고 연중 중단없이 신청 수요에 상시 대응하겠다"며 "새로운 기술과 사업에 적극적인 테스트 기회를 부여하고 조건을 부과하고, 단계적 테스트 등을 통해 가급적 허용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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