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가 법무부 보상프로그램(RFJ)에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 다크웹에 대한 정보 제공자에게 암호화폐로 보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미국 안보를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최대 10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게 골자다. RFJ는 1984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100명 이상 사람들에게 1억5000만 달러 넘게 지급했다. 암호화폐 싱크탱크 코인센터의 니라지 그라왈(Neeraj Agrawal) 이사는 "암호화폐가 이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정부가 인식했다는 점에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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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다크웹 정보 제공자에게 암호화폐 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