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뉴스1에 따르면 일본 집권 자유민주당(자민당)의 디지털통화 관련 위원장인 무라이 히데키 의원이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디지털 엔화의 형태와 기능 등에 대해 내년 말 더 명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라이 의원은 "일본이 CBDC 발행 여부를 내년 말 즉각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구체적인 설계안이 나오면 CBDC 발행이 금융기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논의가 촉발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이러한 논의는 디지털 엔화가 민간의 암호화폐를 밀어내거나 간섭하지 않을 거라는 일본은행(BOJ)의 전망을 시험할 것"이라며 "BOJ가 CBDC를 발행하면 금융기관과 결제시스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이 추진 중인 디지털 위안화 관련, 그는 ""디지털 위안이 관광객들이 자주 사용하거나 무역의 주요 결제수단이 된다면 엔과 위안 사이 관계는 변할 수 있다"며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BOJ는 디지털 엔을 다른 선진 경제국들의 CBDC와 호환가능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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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내년말 디지털 엔화 형태, 기능 구체화한다
2021.07.05 (월)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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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주인은나야나
2021.07.06 21:29:31
좋은기사 감사해요
사랑스런
2021.07.05 23:14:02
좋아요
검은구월단
2021.07.05 17:53:16
감사합니다
raonbit
2021.07.05 17:23:49
일본도 CBDC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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