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선전(深圳)시에서 지난해 8월 출시된 블록체인 기반 전자 영수증 시스템이 약 6개월 만에 보험 업계, 소매업계, 숙박업계, 인터넷 서비스업계, 주차 서비스업계 등 민간 소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업계에 도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1월 24일 기준, 현지 총 94개 업체가 블록체인 기반 영수증 시스템을 통해 34만 여 장의 영수증을 발행했으며, 발행 금액은 5억 8,000만 위안(약 960억 7,700만 원)에 달했다. 작년 8월, 중국 국세청 산하 선전시 세무 당국이 전자 세금계산서 처리에 블록체인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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