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데이빗 버트(David Burt) 버뮤다 총리가 최근 미국 포춘의 '밸런싱 더 렛저' 쇼에서 "쿼드리가CX(QuadrigaCX) 거래소가 캐나다가 아닌 버뮤다에 등록됐다면, 설립자의 사망으로 인한 프라이빗 키 분실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버뮤다는 마스터 키에 관한 보호 규정을 갖고 있으며, 특정 개인이 보유하지 않도록 규제한다"고 설명했다. 버뮤다는 대표적인 블록체인 암호화폐 친화적 국가로써, 지난해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을 위한 은행법 개정 계획을 발표했으며, 모든 ICO 관련자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는 새로운 ICO 규정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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