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람다256이 루니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2021년 6월 16일 밝혔다.
루니버스 NFT 플랫폼은 다양한 마켓플레이스와 파트너 지갑사와의 기술 연동을 통해 NFT 발행부터 판매까지 'NFT 원스탑 서비스'를 선보인다.
프로그램들이 상호작용하는 것을 도와주는 매개체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루니버스 NFT 사용자는 간편하게 메타 데이터를 저장하고 NFT로 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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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버스 NFT 서비스 비용은 기존 이더리움 기반 NFT 발행과 전송에 들어가는 가스비에 비해 50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루니버스 사이드 체인을 통해 프로젝트 자체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할 경우에는 가스비 없이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NFT 발행 시 데이터 원본 저장과 해당 콘텐츠에 대한 NFT가 분할 발행되기 때문에 고가의 자산을 공동 소유하는 프로젝트 모델도 구현할 수 있다.
람다256 관계자는 "국내 NFT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루니버스 NFT 플랫폼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NFT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생태계 확장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