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가 "이란 현지 관광 업계에서 암호화폐가 각광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최근 이란 정부가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에 대한 대책으로 자국 통화인 리알화의 평가절하를 진행, 유럽 및 주변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며 "현지 관광 업체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란 중앙은행으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R머니(Rmoney)가 관광 분야에 암호화폐를 도입했다. 또한 이란 정부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올해 발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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