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브리핑] 비트코인 3만 3650달러…美 국세청, 블록체인·암호화폐 예산 3200만 달러 증액 요청

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6월 9일 8시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장중 3만 3000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현재 전날 대비 1.56% 하락한 3만 36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3.2%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9.78%를 점유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현재 전날 대비 3.26% 하락한 353.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DOGE)은 전날 대비 2.15% 하락한 0.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 5797억 달러(약 1757조 8264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866억 796만 달러(약 207조 7166억 원)를 기록했다.

미 국세청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 3200만 달러(한화 357억 1200만 원) 증액을 요청했다.

2021년 6월 8일 (현지시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뉴스 미디어 더 블록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은 2022년 예산 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12억 달러가 늘어난 132억 달러(한화 14조 7312억 원)의 예산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분석을 위한 내부 시스템 구축을 위해 3200만 달러가 추가 요청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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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56% 하락한 3만 365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3.31% 하락한 25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3.26% 하락한 353.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1.24% 하락한 1.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1.18% 상승한 0.88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2.93포인트 하락한 21.86로 공포단계에 들어섰다. 공포 단계는 가격이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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