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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블록체인에서 관리 .. 연내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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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 ju Lee 기자

2017.03.23 (목)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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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의 녹색 자산 관리 플랫폼이 등장한다.

중국의 탄소 자산 시장에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사용되면서 기업들은 좀더 효율적으로 탄소 자산을 생성할 수 있게됐다고 IBM이 최근 밝혔다. 또한 이는 궁극적으로 중국이 친환경 녹색 저 탄소 미래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탄소 자산 개발은 탄소 배출 절감 할당량 지급이라고도 불리는데 기업이 탄소배출을 줄이고 저 탄소 배출 기술을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대중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IBM은 설명했다.

에너지 블록체인 랩스(Energy blockchain Labs)의 최고전략책임자인 카오 인(Cao Yin)은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시스템이 탄소 자산 관리 순환을 현저히 줄이고 탄소 자산 개발 비용을 20~30퍼센트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탄소 자산의 비용효율적인 개발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탄소 배출을 통제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전세계 탄소 배출량 1위인 중국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IBM과 에너지 블록체인 랩스는 2016년 후반에 개념증명을 완료했으며, 탄소 자산관리 플랫폼의 베타 버전을 오는 5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후반에는 상업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 기술은 탄소 시장이 직면한 많은 문제점의 해결책을 제공한다고 IBM은 주장했다. 스마트계약과 결합한 조직 전반의 디지털 협력은 탄소 자산 개발 및 관리의 효율성을 현저히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보안이 뛰어난 분산원장 기술은 탄소 배출 절감 시장의 신뢰도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국가 기후 변화 전략 연구 및 국제 협력센터(NCSC)의 위원장인 리(Li Junfeng)은 “파리 협약의 중요한 조인국인 중국은 세계 기후 거버넌스의 책임을 다 해야 한다”며 “2020년 이전에 기후 변화 행동 목표 달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동시에 국가내 표준 탄소시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높은 에너지 소비와 높은 탄소 배출량을 제한하도록 노력하고 청정 에너지 개발을 독려하며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량 절감을 도모해야 한다”며 “이는 중국의 지속 가능한 개발뿐만 아니라 인류 공동의 안녕을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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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동보안관
  • 2023.05.11 00:27:08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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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동보안관
  • 2023.04.27 00:51:40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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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똔똔이다
  • 2023.03.12 00:40:5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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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arch
  • 2022.06.11 23:18:4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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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lslowoo
  • 2021.07.25 21:59:39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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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카스
  • 2019.03.20 01:56:19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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