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프라임이 '체인링크 해커톤 Spring 2021(Chainlink Hackathon Spring 2021)'에서 IPFS / Filecoin Prize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21년 4월 20일 밝혔다.
총 상금 13만 8750달러 규모의 이번 행사는 2021년 3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됐다. 총 758팀이 참여했으며 1945년 유엔에서 창설된 기구인 유네스코가 주최자로 참여했다. 오라클 디파이 생태계를 구축하는 센터프라임은 IPFS / Filecoin Prize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는 HTTP Web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분산 P2P 파일 시스템이다. 중앙화된 서버 없이 노드들의 P2P 통신을 통해 고용량의 파일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파일 전송 시스템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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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프라임이 발표한 ‘Korea Heritage and History NFT’ 프로젝트는 IPFS 체인 구축을 통해 기존 HTTP의 문제점을 개선해 보안성을 높였다. 멀티 교차 체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한국 문화 유산 콘텐츠에 접목시켜 전 세계 개인과 기관들의 문화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국가 유산의 보호와 보존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했다.
센터프라임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을 통해 과거 콘텐츠 정보 및 시스템을 후손들에게 안전하게 전달하고, 저장된 정보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환, 유지, 보관하는 기술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 세계에 존재하는 유산을 지킬 수 있는 새롭고 안정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실제적인 오라클 디파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