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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금융서비스, 비트코인 ATM 업체에 ‘3번째’ 운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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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19.02.01 (금)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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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ATM 운영업체 코튼우드벤딩이 비트라이선스를 받으며 뉴욕 시장 진입권을 획득했다.

3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뉴욕금융서비스부는 공식 SNS를 통해 코튼우드벤딩(Cottonwood Vending)이 뉴욕금융서비스부로부터 운영 허가를 받으며 뉴욕에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뉴욕금융서비스부는 최근 암호화폐 라이선스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한달 간 3개 기업이 승인을 얻어냈다. 2015년, 2016년에 각각 1건, 2017년에 2건을 처리한 데 비해 상당한 진전이다.

지난 11월 코인소스가 ATM운영사 최초로 비트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승인을 받는데 약 3년이 걸렸다.

2번째 비트라이선스 ATM업체는 이달초 승인을 받은 리버티엑스다. 일반 ATM기기에서 체크카드로 비트코인을 매입하도록 지원한다.

비트코인 ATM 'BTM'의 인기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는 하루 평균 6대씩 설치되면서 수가 약 2배가량 증가했다.

이달초, 동전교환기 업체 코인스타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워싱턴 일부 매장에서 비트코인 구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코인플러그와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제휴를 통해 ATM 비트코인 원화 출금을 지원한다고 전한 바 있다.

코튼우드를 창립한 CEO 아니엘로 잠펠라(Aniello Zampella)는 비트코인을 현금, 모바일 지갑 스캔으로 비트코인 매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거래는 자동으로 모바일 지갑에 연동된다.

CEO는 이번 승인에 대해 “많은 지역에서 비트코인 거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원팀, 규제이행팀과 함께 오랜시간 동안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금융 서비스를 위해 힘써 왔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라이선스를 통해 그동안 충분한 서비스를 누리지 못한 뉴욕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비트라이선스는 2014년 7월 뉴욕의 첫 금융서비스 감독관인 벤자민 로스키(Benjamin Lawsky)가 처음 도입했다. 승인업체는 자금세탁방지(AML), 테러자금지원방지 표준과 직원 신분 확인, 10년간 거래 기록 보유 등을 이행해야 한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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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marrey

2019.08.16 21:55: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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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카스

2019.03.19 03:38:40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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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카스

2019.03.10 10:29:58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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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또디

2019.02.07 12:09:55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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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2576

2019.02.07 06:57:29

역사는 밤에 이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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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2019.02.05 16:27:14

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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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2019.02.03 17:32:24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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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또디

2019.02.03 09:17:51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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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IS

2019.02.01 13:01:39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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