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미디어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집권여당인 자민당 산하 국제 질서 유지 전략 본부가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경제 안전 보장에 관한 논의 내용을 담은 '중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를 통해 자민당은 경제 안보 일괄 추진법의 제정을 촉구할 전망이다. 해당 보고서에서 일본 자민당 측은 "미·중 갈등 격화를 대비한 국제 질서 변동이 전망되는 만큼 일본도 경제 안보 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 또 '산업 데이터 활용 촉진법' 제정으로 유럽, 미국과 협력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의 조기 도입과 유통을 도모하는 것도 검토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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