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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친환경 프로젝트의 만남,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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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won Kwon 기자

2018.09.19 (수)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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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곳곳에서 다양한 산업 내 기관들이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블록체인 업계 또한 친환경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18일(현지시간) 에너지 농장에 씨앗을 심는 친환경 블록체인 프로젝트 '씨드(SEED)'의 'SEED Blockchain Center CDM 에너지 농장' 파밍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지난 8월 22일부터 시작된 해당 프로젝트는 큰 성원에 힘입어 SEED Blockchain Center CDM 에너지 농장 파밍 98%를 달성했다.

'파밍'이란 씨앗이 되는 SEED 토큰을 구매해 에너지 농장에 씨앗을 심는 행위 자체를 말한다. 씨앗을 심는 친환경 행위에 토큰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적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초기부터 높은 참여율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일주일만에 목표 파밍량의 80%를 달성했다. 일반 도시민들도 일상 속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해 친환경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남게 됐다.

전 세계 많은 선진국들이 차세대 산업으로 되레 '농업의 부흥'을 주장하는 가운데, 신기술인 블록체인과 농업의 연계는 진정한 의미의 차세대 산업 육성이라 할 수 있다.

블록체인과 친환경 운동의 만남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 예로, 싱가포르의 싸이클린은 헬스밴드, 싸이클, 스쿠터 등 싸이클린의 제품을 고객이 렌탈 및 활용함으로써 코인을 지급 받는 이른바 '친환경 코인 생태계 구성'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씨드 프로젝트 측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태양광 재생 에너지 발전, 빗물 재활용 등 친환경 기술로 쾌적한 온습도를 유지하는 '씨드 블록체인 센터' 설립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큰 성공으로 추후 씨드 블록체인 센터가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스마트건물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권승원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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