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컴파운드가 거버넌스 토큰인 COMP 유통에 대한 새로운 인센티브 정책을 시작하고, 컴파운드 내 수익률이 가장 높은 유동성 채굴 자산은 베이직어텐션토큰(BAT, 시총 32위)에서 Dai(DAI, 시총 49위)로 대체됐다. 현재 컴파운드 웹사이트에 표시된 DAI 공급량은 약 4.01억 개다. 반면, DAI의 총 발행량은 1.48억 개에 그치고 있다. 컴파운드 내 DAI 공급 물량이 실제 DAI의 총 공급량보다 많은 셈"이라고 4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이는 컴파운드의 데이터 합산 방식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대출자가 200 USDC를 담보로 100 DAI를 빌려가고 다시 100 DAI를 컴파운드에 예치해도 플랫폼은 이를 합산해 공급량 데이터를 200 DAI로 도출한다는 뜻이다. 이는 실제로 전통 금융에서 은행들의 데이터 도출 방법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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