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에 따르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스테이블 코인에 자금세탁 방지와 테러 자금 조달금지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2일 금융위원회에서 따르면 FATF는 지난달 24일 3차 총회를 영상 회의로 열어 스테이블 코인의 자금세탁방지·테러 자금 조달금지 분야 영향과 관련 부문을 논의했다. FATF는 주요 20개국(G20) 요청에 따라 스테이블 코인 관련 보고서를 내놓으며, 스테이블 코인과 서비스 제공자에게도 FATF 기준을 적용한다는 판단에 따라 별다른 FATF 기준 개정은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냈다. 스테이블 코인에 다른 암호화폐처럼 자금세탁 방지와 테러 자금 조달금지 기준을 적용한다는 의미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금세탁 등과 관련해 고객이 의심스러우면 기록을 유지하고 당국에 알리며 당국 간 정보를 공유하자는 것이 FATF 기준의 핵심"이락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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