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비트코인(BTC) 옵션이 당초 우려와 달리 비교적 안정적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8일(현지 시간)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4월 기준 CME BTC 선물 미체결약정은 3억 달러 수준을 기록한 반면 CME BTC 옵션 미체결약정은 4,000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 했다. 하지만 BTC 세 번째 채굴 보상 반감 일주일 전인 5월 5일을 기점으로 BTC 옵션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 역대 최대치가 6번에 걸쳐 경신됐고 5월 28일 일일 최대 거래액은 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1주(1일~5일) 일평균 거래량은 3,400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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