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 미주 뉴스 총괄 조 비젠탈(Joe Wiesenthal)이 "달러의 글로벌 의존도가 약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글로벌 달러 사용율과 미국의 전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차이는 전 세계가 미 연준이 내린 결정이 야기하는 리스크에 직면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미국이 국내 공급망 강화를 위해 제조업 등이 내수 시장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며 "이는 수출 지향적인 국가들의 달러 수급을 제한하고, 의존도를 낮출 것이다. 이는 BTC와 같은 디지털 자산의 사용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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