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영국 소재 자산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애널리스트 사이먼 피터스(Simon Peters)를 인용, "BTC가 전통 금융 시장 유력 인사 지지를 얻으며 내년 말 최소 2만 달러에서 5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가 BTC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미국의 무제한 양적 완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마이너스 금리 압박 속에서 점점 더 많은 전통 금융 분야 전문가가 인플레이션 리스크 헷지 수단으로 BTC에 눈을 돌리게 될 것이다. BTC가 향후 18개월 내 2만 달러에서 5만 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BTC는 지난 3월 급락 이후 최근 80% 가까이 회복했다. 반면 S&P500 지수는 연초 이래 11% 가까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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