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금융분야 CTO, 국내서 블록체인 통찰 공유 .. 이달 방한 예정

IBM의 최고기술임원(Chief Technology Officer)이 방한, 세계 금융 분야에서 지금 펼쳐지는 다양한 블록체인 활용 사례와 그 효과를 공유한다.

IBM 글로벌 금융 서비스 분야 CTO인 채 안(Chae An)은 오는 8월 17일 국내 금융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금융 산업에서의 블록체인 사례와 비즈니스 효과’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 안 CTO는 전세계 금융 서비스 분야 고객사를 위한 IBM 비즈니스 솔루션의 기술 전략과 아키텍처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그는 페이먼트, 코어뱅킹 트랜스포메이션, 고객 통찰, 리스크 관리 등의 IBM 비즈니스 솔루션에 관한 아키텍처 가이던스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CTO의 자리에 오르기에 앞서 IBM 소프트웨어 그룹과 IBM 리서치에서 로보틱스, 공급망 최적화, e커머스 기술,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분석 등의 연구를 주도했다.

한국IBM의 CTO도 이번 컨퍼런스의 연사로 나선다. 엄경순 전무는 최근 IBM이 진행한 글로벌 블록체인 연구 조사의 결과를 국내 금융권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IBM의 금융총괄 아키텍트이자 블록체인 리더인 박세열 실장은 최근 1.0으로 버전업된 하이퍼레저 패브릭(Fabric)의 특징과 함께 IBM 블록체인 플랫폼을 소개한다.

한편 더블록체인은 이번에 개최되는 ‘금융권 대상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독자들을 선착순으로 무료 초청한다. (금융권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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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