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최근 'Bitcoin.org'의 운영자인 코브라(CØ₿RA)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전통 금융자산의 헷지 수단이 아니다. 전통 금융 시스템에 대한 리스크 회피를 위해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은 현시점 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사람들은 BTC를 위험 자산으로 인식하고 여유금이 있을 때 BTC를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붕괴와 실업률 급증은 비트코인의 수요 감소로 직결된다. 사람들이 실직하고, 집도 못 사고, 허우적거리기 바쁘다면 아무도 BTC를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암호화폐 시장은 투기자들의 구매 수요로 유지되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 시 BTC 가격은 1,000~2,000 달러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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