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ld) 산하 디지털 자산 이동 추적 플랫폼 코인홀름스(CoinHolmes)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22분(한국시간)부터 암호화폐 다단계 스캠 프로젝트 플러스토큰 보유 추정 2개 BTC 주소(각각 '15Z1sT', '1CkuKa'로 시작되는 BTC 주소)에서 13,112 BTC가 수십개의 주소로 분산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신 주소가 거래소 주소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펙실드 측 애널리스트는 "해당 두 주소는 전날 이체가 된 주소로,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추후 거래소로 유입되거나 장외 OTC 거래로 팔릴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며 거래소의 자산 동결 협조를 위해 거래소 소유 주소에 거래소 표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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