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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사망한 전 사업 파트너 형제와 소송 중인 엔체인 수석 엔지니어 크레이그라이트가 법원에 1. (전 사업 파트너이자 2013년 사망한 개발자) 데이브 클레이만의 15대 컴퓨터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 2. 2013년 4월 1일 이후 최근까지의 아이라 클라이만(데이브 클레이만의 형제, 크레이그와 소송 중) 부동산 거래 기록 열람 권한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이그 라이트 측은 “데이브 컴퓨터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은 그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정확한 규모와 위치 등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라며 “이 중 한 대를 아이라가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는 “아이라는 2013년 4월 데이브의 컴퓨터를 잘 보관하라고 언지를 받은 이후 40만 달러 상당의 부동산을 현금으로 매입했다. 데이브의 비트코인 자산을 현금화, 매입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아이라 클라이만 측은 “증거가 없다. 완벽히 추론을 바탕으로 한 주장”이라며 반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크레이그 라이트는 법원 요청에 따라 사토시 나카모토 이름 기원과 관련된 타임테이블 형식의 문건을 공개했다. 단 이와 관련, 업계 전문가 사이에서는 위조 의혹이 나온다는 게 미디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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