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코나니킨(Alex Konanykhin) 유니코인 최고경영자(CEO)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게리 겐슬러 전 위원장이 주도한 주요 암호화폐 기업과의 소송 대부분을 철회하고 있지만 유니코인(Unicoin)과의 소송은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니코인은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최종 단계에 있다. 우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미등록 증권발행 및 판매 혐의와 관련해 새로운 업데이트된 내용이나 공식적인 피드백을 받지 못했다. 현재 유니코인은 상장을 위해 규정 준수와 투명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예정된 오퍼링에 필요한 승인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대로 미국이 암호화폐 중심지로 도약하는 과정에 유니코인이 참여하게 된 것은 기쁜 일이지만, SEC의 지속적인 규제 압박은 여전히 부담스럽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