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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헬스케어에 블록체인 기술 접목… 소셜인프라테크-메리핸드 맞손

2025.03.24 (월)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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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으로 의료 데이터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AI 헬스케어 혁신을 가속화한다

블록체인 기술기업 소셜인프라테크(공동대표 김종현·전명산)와 AI 헬스케어 기업 메리핸드(대표 박은수)가 AI 의료 데이터의 무결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3월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의료 데이터의 전주기(생성-저장-활용) 무결성 보장하고 스마트 재활 치료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며, 헬스케어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메리핸드는 손 재활 치료 기기 및 AI 기반 의료 시스템을 개발하며 대학병원 및 K-Health 사업에 의료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메리핸드는 자사의 각종 의료기기에서 산재되어 있는 의료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블록체인 국내 기술을 보유한 소셜인프라테크와 협력해 의료데이터 전주기 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학습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건강보험공단의 장애 등급 신뢰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셜인프라테크는 해외 오픈소스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 개발한 블록체인 ‘미텀’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 블록체인 기술 미텀은 대구시의 블록체인 메인넷 ‘대구체인’의 기반 기술로 채택된 바 있으며, 초경량 블록체인 ‘미텀-i’를 CCTV, 드론, 로봇,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데이터 보안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셜인프라테크는 AI 헬스케어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AI 의료 시스템이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데이터의 무결성과 보안성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소셜인프라테크 김종현 대표는 “AI 헬스케어 분야에서 데이터의 신뢰성은 핵심 요소이며, 블록체인 기술이 이를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소셜인프라테크의 블록체인 기술이 의료 산업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증명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업은 AI 헬스케어 산업 내 의료 데이터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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