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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 올해 31% 하락…대량 언락 영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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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2025.03.20 (목)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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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이 최근 31% 하락하며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대규모 토큰 언락이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바이낸스 상장 여부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파이코인(PI), 올해 31% 하락…대량 언락 영향 지속 / 셔터스톡

파이코인(PI)이 최근 시장에서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가격은 1,705.54원으로, 지난 7일간 약 31.26%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파이코인 가격 동향과 시장 상황

현재 시가총액은 약 11조 6,370억 원이며, 24시간 거래량은 전일 대비 36.84% 감소한 5,329억 원을 기록했다. 1시간 기준 0.60% 소폭 상승했으나, 30일, 60일, 90일 모두 약 31.2% 하락하며 지속적인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토큰 언락 영향과 가격 하락

파이코인의 가격 하락 원인으로 대량 토큰 언락이 지목되고 있다. 3월에만 1억 2,900만 개의 토큰(약 2,200억 원 규모)이 풀릴 예정이며, 향후 12개월 동안 총 16억 개 이상의 추가 유통이 예상된다. 희소성이 감소하면서 가격 하락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바이낸스 상장 여부와 논란

현재 파이코인은 OKX, Bitget, MEXC Global, Gate.io 등 여러 거래소에 상장됐으나, 바이낸스에서는 제외된 상태다. 바이낸스가 최근 진행한 '투표 상장' 캠페인에서도 제외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바이낸스 측은 BNB 스마트 체인 기반 프로젝트만 대상으로 한다고 밝혀, 독립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파이코인은 자동 제외됐다.

커뮤니티 반응과 전망

파이코인 지지자들은 코인마켓캡에서 부정적인 투표가 인위적으로 평가를 낮추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없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 랠리 ▲토큰 소각 도입 ▲추가 거래소 상장 등의 요인이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토큰 언락과 시장 변동성이 이어져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완전 희석 시가총액이 약 170조 원에 달하는 만큼, 추가 희석이 가격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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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3.20 18: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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