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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뉴스브리핑] 보잉·슈퍼마이크로, 나스닥 상승세 이끌어... 반면 인텔 6.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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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2025.03.20 (목)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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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연준의 금리 동결 이후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보잉과 슈퍼마이크로가 나스닥 강세를 주도했다. 반면, 인텔은 구조조정 우려로 6.9% 급락했다.

보잉·슈퍼마이크로, 상승세 주도

보잉(BA)은 일본항공의 항공기 주문 소식으로 6.8% 상승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AI 서버 경쟁력 기대감에 5.8% 상승했다. 카이사스 엔터테인먼트(CZR)도 이사회 재편 소식으로 5.7% 올랐다.

엔비디아와 테슬라, 혁신 기술로 주목

엔비디아(NVDA)는 AI 기술 공개와 제너럴 모터스와의 협력으로 1.81% 상승했다. 테슬라(TSLA)는 라이드헤일링 서비스 확대 기대감에 4.68% 상승했다.

인텔, 구조조정 우려로 급락

인텔(INTC)은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과 TSMC 협력 부인 소식으로 6.9% 하락했다. 보험사 프로그레시브(PGR)와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도 각각 3.5%, 2.5% 하락했다.

시장 전체 동향

나스닥 종합지수는 1.41% 상승한 17,750.79포인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 500 지수도 각각 0.92%, 1.08% 상승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AI 관련 기업들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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