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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 2025 금융기술 의제서 AI 대규모 도입 우선순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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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3.18 (화)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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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이 연례 기술회의에서 대규모 머신러닝 모델 금융 통합 계획을 발표하며 20개 이상 은행에서 이미 인공지능을 사기 탐지, 비즈니스 최적화, 고객 서비스 자동화에 적용하고 있어 2027년까지 디지털 금융 고도화를 위한 중국의 장기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인민은행, 2025 금융기술 의제서 AI 대규모 도입 우선순위 제시 / 셔터스톡

중국인민은행(PBOC)이 3월 17일 연례 기술업무회의에서 금융 서비스에 대규모 머신러닝 모델 통합을 우선시하는 2025년 금융기술 의제를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은 사이버 보안 강화, 규제 거버넌스 강화, 금융기술 인프라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앙은행은 통제된 조건 하에서 금융 프로세스에 고급 자동화를 도입하는 동시에 규제 역할을 지원하기 위한 IT 역량 증대를 제안했다.

중국인민은행 관계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보안을 개선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디지털 금융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은 또한 금융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고 기술 표준에 대한 협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는 2024년 11월 발표된 '디지털 금융의 고품질 발전 촉진을 위한 행동 계획' 이후의 조치로, 이 계획은 2027년까지 금융 시스템을 중국의 디지털 경제를 위한 더 넓은 목표와 일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발전에 따라 금융 기관들은 특히 딥시크(DeepSeek)와 같은 기업들과 함께 인공지능을 자사 서비스에 통합하기 시작했다. 20개 이상의 은행이 사기 탐지,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고객 서비스 자동화를 위해 딥시크의 모델을 구현했다.

금융 기관들은 의사 결정을 향상시키고 리스크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의 자동화로의 더 넓은 전환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중국농업은행은 2029년까지 지능형 시스템의 단계적 출시를 도입했다.

많은 기관들은 보안 문제를 이유로 외부 제공업체에 의존하는 대신 독자적인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선호한다.

은행들은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리스크 평가, 사기 탐지, 의사 결정과 같은 중요한 영역에서도 자동화를 배치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향상된 효율성과 더 정확한 금융 계획을 약속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의 꾸준한 통합이 점차적으로 전통적인 은행 운영을 재편할 것이며,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략적 접근 방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규제 기관들은 금융 기술이 엄격한 글로벌 표준과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도록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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