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바이낸스, XUSD 상장 발표 후 80% 급등… 파이코인(PI) 상장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

작성자 이미지
김서린 기자

2025.03.18 (화) 02:05

대화 이미지 0
하트 이미지 0

바이낸스가 XUSD 상장을 발표하자 가격이 80% 급등했으나, 이후 1달러 수준으로 회귀했다. 한편, 파이코인(PI)의 바이낸스 상장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다.

바이낸스, XUSD 상장 발표 후 80% 급등… 파이코인(PI) 상장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 / TokenPost Ai

바이낸스가 신규 암호화폐 상장을 발표하자 해당 자산의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다시 한 번 나타났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오는 3월 19일부터 스트레이츠X USD(XUSD)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XUSD/USDT 거래쌍에 대해 한시적으로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신규 거래를 적극 장려했다.

바이낸스 상장 발표 직후 XUSD 가격은 80% 이상 급등하며 1.8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본래의 1달러 수준으로 다시 회귀했다. XUSD는 싱가포르 기반 스트레이츠X가 발행하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가격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1:1로 달러에 고정돼 있다. 바이낸스는 "XUSD는 디지털 및 전통 금융 시스템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크로스보더 송금, 온체인 거래, 디파이(DeFi), 기업 재무 관리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파이코인(PI)의 바이낸스 상장 여부를 기다리던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파이네트워크는 지난 2월 메인넷 전환을 완료하며 여러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했지만, 바이낸스는 여전히 지원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있다. 바이낸스가 진행한 커뮤니티 투표에서 86%의 이용자가 PI 상장을 지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소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만약 바이낸스가 PI를 상장하게 된다면, 토큰의 유동성 확대와 가격 상승 압박이 가해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 PI 가격은 1.37달러 수준으로, 최근 2주간 20% 하락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