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공식 X를 통해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 비축은 비트코인 역사에 남을 획기적인 사건"이라며 "연방 정부가 BTC를 준비 자산으로 인정한 것은 비트코인의 가치와 정당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장기적인 재정 건전성을 개선하고 재정 적자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프랭클린템플턴은 "비트코인은 여전히 변동성이 큰 자산이고 리스크도 있지만, 미국의 이번 조치는 업계에 매우 긍정적일 것이다. 특히 미국이 몰수한 범죄수익금인 약 20만 BTC를 판매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한 점은 의미가 있다. 미국의 정책은 향후 주권 국가 및 기관들의 비트코인 보유를 장려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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