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가 비트코인(BTC) 금융 및 커스터디 사업을 위한 파트너로 앵커리지디지털과 코퍼(Copper)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초기 사업 자본은 20억 달러 규모로, 이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보관 및 금융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이자 전 캔터 피츠제럴드CEO는 "캔터 피츠제럴드는 BTC 보유자들에게 레버리지를 제공하기 위한 금융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초기 자금으로 20억 달러를 할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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