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ionaire Coin, 40만 달러 투자 유치… 럭셔리 암호화폐 생태계 확장 박차

Bullionaire Coin(BULL)이 40만 달러(약 5억 8,400만 원)의 프라이빗 투자를 유치하며 럭셔리 기반 암호화폐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솔라나(SOL)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자산과 프리미엄 경험을 결합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 판매에서는 4만 6,000달러 이상의 자금이 모였으며, 보안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감사 업체인 코인설트(Coinsult)가 스마트 계약 검토를 완료해 보안 프로토콜을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Bullionaire Coin은 토큰 보유 기간에 따라 점진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티어(Tier) 시스템'을 도입했다. 토큰을 3개월 이상 보유한 이용자는 스테이킹 보상 증가 및 럭셔리 웰니스 경험 제공 등의 혜택을 받으며, 1년 이상 보유한 '알파독(Alpha Dog)' 등급 사용자에게는 전용 교통 서비스 및 연례 리더십 서밋 초청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업계 전문가들도 이 프로젝트에 주목하고 있다. 1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토마스 크립토(Thomas Crypto)와 알레산드로 드 크립토(Alessandro De Crypto) 역시 최근 Bullionaire Coin의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총 10억 개로 제한된 BULL 토큰은 커뮤니티 보상(50%), 거래 유동성(20%), 개발 및 개선(15%), 마케팅 및 파트너십(10%), 사전 판매 참여자(5%)를 위해 배분될 계획이다. Bullionaire Coin은 향후 거래소 상장, 스테이킹 기능 출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암호화폐 보유자들에게 단순한 디지털 자산 그 이상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효율적인 거래와 낮은 수수료,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럭셔리 중심의 암호화폐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