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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유타주와 AI 교육 협력… 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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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석 기자

2025.03.10 (월)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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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유타주와 협력해 AI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유타 내 대학 및 교육 기관과 연계해 생성형 AI 학습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유타주와 AI 교육 협력… 인재 양성 본격화 / Tokenpost

엔비디아(NVDA)가 유타주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교육과 인력 양성을 강화하는 이니셔티브를 추진한다. 이 공공-민간 협력 프로그램은 유타 내 대학, 커뮤니티 칼리지, 성인 교육 기관에 생성형 AI 관련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학습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펜서 콕스 유타 주지사는 "AI는 유타 경제 전반에 점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학생과 교수진이 이 변화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 협력하는 것이 최적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타주 교육자들은 엔비디아 딥러닝 연구소(Deep Learning Institute)의 ‘대학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품질 교육 커리큘럼, 워크숍 콘텐츠, 클라우드 기반의 GPU 가속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할 기회가 제공된다.

유타대학교 과학 연산 및 이미징 연구소(SCI Institute)의 마니시 파라샤 디렉터는 "AI 교육은 혁신을 위한 경로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문제 해결의 핵심 기반이 된다"며 "학생과 연구자가 AI를 탐구하고 활용하며 창의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유타 고등교육 시스템(USHE)과 유타대학교, 유타주립대, 유타밸리대, 웨버주립대, 유타텍대학교, 서던유타대학교, 스노우칼리지, 솔트레이크커뮤니티칼리지 등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운영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이 프로그램이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타주 정부 기관들은 실습형 AI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인턴십 및 견습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으며, 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유타주의 선제적인 교육 투자와 인력 개발 노력은 미래 첨단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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