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트리뷴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시카고 타운하우스에서 발생한 15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6명의 용의자를 기소했다. 용의자들은 지난해 10월 일가족 3명과 가사도우미 1명을 납치한 뒤 총기로 위협해 1,5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탈취한 뒤 멕시코에서 중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FBI는 사건 CCTV 영상을 확보해 일부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행방이 묘연한 9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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