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 주가가 지난 1년 동안 4,000% 급등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메타플래닛은 팬데믹 당시 운영 중이던 호텔 대부분 문을 닫게 되면서 비트코인 매집 전략으로 우회했다. 이후 메타플래닛 주주는 50,000명으로 늘었고 이들 중 대부분은 개인 투자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개인 투자자 대부분은 퇴직연금 마련에 특화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투자했다. 아울러 메타플래닛은 최근 6년 연속 손실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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