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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실패… 알트코인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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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08 (토)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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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800억 달러 증발했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하락하며 변동성이 큰 시장 흐름이 예상된다.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실패… 알트코인 동반 하락 / Tokenpost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 돌파에 실패하며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10만 2,00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강한 저항을 받으며 급락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관세 정책을 발표한 이후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하락세가 가속화됐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9만 2,000달러까지 하락한 후 단기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0만 달러를 다시 넘지 못하고 9만 6,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현재 시가총액은 1.9조 달러 근처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59%에 육박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도 하락세가 뚜렷하다. 이더리움(ETH)은 하루 만에 4% 하락하며 2,6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체인링크(LINK)와 수이(SUI)는 7% 이상 급락했다. 이 밖에도 아발란체(AVAX), 에이다(ADA), 모네로(XMR)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도지코인(DOGE), 바이낸스코인(BNB), 솔라나(SOL), 헤데라(HBAR)도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XRP와 트론(TRX)은 소폭 상승하며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800억 달러(약 116조 원)가 증발하며 3조 2,500억 달러(약 4,712조 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당분간 변동성이 높은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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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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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8 21: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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