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영국 BBC 프로그램 '사라진 암호화폐 여왕'(The Missing Cryptoqueen) 중 일부 내용을 인용 "3대 암호화폐 스캠 중 하나인 원코인(OneCoin) 프로젝트의 총 피해 규모는 미국 법원이 발표한 추정치의 3~4배 수준에 육박한다"고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원코인 프로젝트 창업자 루아 이그나토바(Ruja Ignatova)는 미국 법원에서 4억 달러 규모 폰지 사기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발견된 자료에서 원코인이 1개 대륙에서만 40억 달러 이상 모금한 정황이 포착됐다. 실제 원코인 토큰은 본질적으로 가치가 없어 실제로 거래되지 않았으며, 전형적인 다단계 사기 마케팅 수법을 사용해 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져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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